"기술의 삼성"
좆까라.
카피의 삼성이다.
내가 수없이 여러번 말해왔지만 삼성은 아무리 봐도 기술개발에 대해 열려있는 기업이 아니다.
방송에서 들었던 얘긴데 초대 회장부터 마인드가
"잘 만들어져 있는 제품을 가져다 베껴서 만들자" 였다고 한다.
원래 삼성은 엘지와 사돈지간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전자가 잘되는거같아 삼성전자를 만들었는데
엘지가 어떻게 사돈이 하는 사업에 뛰어들수있냐면서 엄청 화를 냈다고 하는 게 기억이 난다.
그런 사연이 없어도 삼성 제품을 보면 그런 마인드가 뻔히 보인다.
아이폰3 -> 갤럭시1
서피스 -> 아티브 프로
애플 워치 울트라 ->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등....
특히 이번 갤워치 울트라...
이거는 진짜 보는 내가 너무나도 부끄러울 지경이었다.
하다못해 줄 색깔만이라도 바꿨으면 덜했을텐데 이건 너무 대놓고 베껴서 해외에서는 엄청 까인다.
국내는 뭐 삼성을 까는 기사를 쓴다는 건 광고를 받을수없으니 감히 엄두도 낼수없는 일이라고 하니...
삼성은 기술개발은 안하고 역설계팀만 있는거 같다.
물론 위에서 시키니까 실무자들은 그렇게 하는 거겠지만..
요즘 삼성이 이래서 그렇다 저래서 그렇다고 하는 분석 글들이 많은데 내 생각엔 그냥 기술이 없다.
도전하지 않고, 창의적이지 않아 보인다.
이번 반도체 사태를 보면 TSMC나 하이닉스가 엄청 잘 나가는데 삼성은 지금 따라갈 기술이 없다고 한다.
TSMC같은 애들은 완제품을 만드는 애들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엔비디아같은 곳에서 주문이 많은거같은데
삼성은 완제품을 만드는 곳이라 주문을 넣으면 그 기술을 훔칠까봐 안주려고 한다고 한다.
(그래서 기업을 분리시키라는 얘기가 있는거같은데 그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게 엄청나게 와닿는 말인게, 그동안 삼성을 보면 한국에서만 덜 욕먹는데 삼성이 엄청 베낀다는 건 다들 안다.
그런 애들한테 우리 제품 만들어주세요?
반대로 생각해보자.
삼성이 중국에 핵심부품이 들어간 제품을 생산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당연히 기술을 전수해주고 생산을 맡겨야하는데
삼성이 그런 걱정을 안할까?
그렇다면 혼자 스스로 기술개발하고 완제품들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얘네는 몇가지 제품군 제외하면 그런 애들이 아니다.
어디서 베껴다 만들고 병신같이 만들고 AS는 삼성이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애들이다.
아티브 프로때는 사실 나도 애국심으로 삼성제품 도배했던 때라 아티브 프로를 사려고 했는데 카페를 보니
설계부터 엉망이라 하자 이슈로 난리였었다.
이런 애들이 기술개발은 안하고 베끼기나 하고 있으니 점점 도태되는건 당연한 일이다.
TSMC, 하이닉스가 잘 되는 이유를 언론에서는 결국 기술이라고 말한다.
매우 공감한다.
그런데 더 문제는 삼성이 양심도 없다는 것이다.
갤럭시3때였던가 벤치마크 앱에 점수가 잘나오도록 하는 코드를 넣었다가 걸렸었다. 이건 양아치 짓이다.
노트 7은 어땠었나? 폭탄이라고 욕먹었는데 물론 실수할수있지만 국내 유저들은 블랙 컨슈머 취급하지않았던가?
기술의 삼성 좆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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