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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정] 해외에서 구입한 원단 및 리뷰 추가

My Hobbies/MYOG

by TA's Hobbies 2025. 9.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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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나 지갑등 만들고싶은데 우선은 망가진 가방부터 고치거나,

아주 간단한 거부터 한번 취미로 만들어보려는데 부자재를 파는 곳이 너무 없네요

 

일반적이라고 해야되나 옷관련 부자재들은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 그외 가방을 제작해보려하니

특이하다싶은 부자재는 전부 해외에서 구매를 해야되네요.

 

특수 원단부터, 재봉실은 가방용으로는 수입되는 실의 두께가 다양하지않고 종류도 몇가지 없고요..

 

버클은 이왕이면 우진 플라스틱거를 쓰려고 하는데 국내에는 파는 곳을 찾지도 못하겠고

알리는 죄다 싸구려같고 소재도 뭔지 알길이 없습니다.

 

맥포스 슬링백이 있는데 가방 끈에 쓰이는 사이드 릴리즈 버클이라고 양쪽을 눌러서 푸는 흔히 쓰는 버클은

벌써 두번째 깨졌습니다... 첫번째는 추운 겨울에 플라스틱이 깨졌고 두번째는 그냥 싸구려썼더니 깨져서

이번엔 POM 재질로 사려고 했는데 한참을 찾아봐야 합니다...

 

 


버클

독일의 피드락인데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고 40mm까지밖에 안됩니다.

 

이참에 피드락을 사보려는데 피드락은 40mm가 최대 사이즈라 2인치 웨빙에는 사용할수없습니다. 

(맥포스 슬링백에는 50mm 버클 사용)

결국 그냥 일반 사이드 릴리즈 버클을 사야합니다.

 

(우진 플라스틱에도 매직 버클이라고 나오는데 아들래미 캉골에 피드락인줄알았더니 우진 플라스틱 버클이 달려있었습니다.

우진 플라스틱은 한국 기업인데 왜 이리 물건을 구하기가 어렵죠? ㅠㅠ 그나마 매직 버클은 몇가지 구할수는 있는데 홈페이지에

조금 특이하다 싶으면 구할수가 없습니다. B2B로만 판매하는듯합니다.)

 

 

+사용해본 후 리뷰

그냥 국내에서 우진 플라스틱에서 파는 매직 버클 쓰셔도 됩니다.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둘다 샀는데 가격이 좀 더 싸서 특수한 버클이 아니면 이런 일반적인 버클은 그냥 우진으로 쓰려고 합니다.

 

 


원단

기능성 원단은 더더욱 구하기 힘듭니다;

RipStopByTheRoll이란 곳에서 소심하게 구매해봤습니다.

조금만 담아도 한화로 20만원이 넘어버리는 이 상황에 관세 더 내라고 할까봐요.ㅋㅋ

 

가지고 있는 가방의 소재들이 DCF(일명, 흔히, 다이니마라고 불리는), Ultra 400x(신형), 코듀라, 발리스틱 나일론, 그외 등등..인데

써보면서 직접 물성을 경험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점에서 궁금해했던 원단들을 위주로 구매했는데요

도착하면 한번 여러 소재들의 가방들과 함께 리뷰를 언젠가는(?) 해보려 합니다.

 

 

 

 


베놈 그리드 스탑

GridStop류 원단은 만져본적이 없는데 대체로 호평이라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대체로 UHMWPE를 적층한 원단류인 DCF, Ultra 원단들이 접착한 필름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레딧에

상당한데다 조금 뒤에 나온 Ultra X등도 아직 호평과 불평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만

UHMWPE를 그리드로 같이 짠 원단은 대체로 좋은듯 했습니다.

 

덧붙이자면 나는 방수는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필름이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할수있는데 문제는

필름이 떨어지면 UHMWPE이 특성상 원단의 구조가 잘 망가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이니마 -DCF입니다- 가방이 있는데 필름이 많이 분리되었는데 형태가 흐물흐물해집니다. )

 

+사용해본 후 리뷰

뒷 부분은 코팅이 되어있고 데니어가 210이라서 얇고 가볍습니다. 아주 약간의 신축성이 있고요.

개인적으로 각지거나 프레임이 유지되는 형태의 가방을 좋아한다면 겉감에 쓰기에는 너무 흐물흐물 대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정도..

 

 

 

 

 


그 다음으로 구매한 것은 에코팩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않는데 그냥 테스트해볼겸 사봤습니다. 

(...) 

 

+사용해본 후 리뷰

개인적으로 정말 크게 기대 안했다가 의외로 만족한 원단입니다.

X-pac처럼 나온 원단인데 X-Pac의 X로 된 레이어층이 너무 도드라져보이고 질감도 좀 별로였었는데

ecopak은 x-pac보다는 덜 하다고 느껴졌고

 

가성비가 괜찮았어요. 어디까지나 DCF나 Ultra에 비해서..... 상대적으로요....

잘보면 아시겠지만 다른 원단은 1야드에 10불 중후반이 많은데 특수원단은 비싸서 그런지

0.5야드인데 2~30불 가까이 합니다.

1야드라면 거의 60불 가까이 하니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체감이 됩니다....

 

얼마나 내구도가 좋은지는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x-pac, ecopak이 인기가 많은지 알겠습니다.

추가로 많이 구매해볼 예정입니다.


이건 로빅이라는 원단인데 국내에서 생산하는 원단이라고 합니다. 

역시 레딧에서는 평가가 꽤 좋아 사봤습니다.

(사자마자 세일 때리네..... 아오)

 

+사용해본 후 리뷰

겉감으로 사용해서 몇개 만들어봤는데 느낌은 좋습니다. 가격도 나쁘지않고. (1야드에 15불)

근데 RipStopByTheRoll 기준으로는 뭔 사정이 있어서 Mountain 시리즈 원단은 추천해줍니다. (다시 찾아가서 읽기 귀찮....)

데니어로 보면 안감보다는 겉감이 맞는듯한데 재단한 부분이 실이 너무 많이 풀려서 좀 짜증납니다.

빨리 바인딩처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원단이라는 점 빼면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담엔 안 사고 마운틴 시리즈를 사볼까 합니다.

 

이거 살때 210D원단을 안감용으로 쓸려고 같이 샀는데 형광 녹색을 기대하고 샀는데 딱 목욕할때 쓰는 이태리타월 색입니다. ㅋㅋ

 

 


요즘 핫해지려고 하는(개인적인 생각) 울트라 원단입니다.

다양한 데니어가 있는데 400x는 쓰고있어서 200x으로 사봤습니다.

400x 버젼의 가방은 있으니 험하게(?) 써 볼 예정이고요.ㅋㅋㅋ

 

이 원단에 좀 익숙해질때쯤이면 UHMWPE 직조 원단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테크노포스 스틸인가 하고 베놈에서도 있는데 여기는 직조한 원단에 필름을 붙인게 아니라 코팅을 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코팅된 원단.... 극혐합니다...

(잊을수없는 망할놈의 맥포스 팔콘 방수코팅 가방.... 왜 극혐하게 되었는지는 사진을 나중에 올려볼텐데 보시면 왜 두꺼운 코팅 원단을 극혐하게 되는지 알게됩니다.)

 

+사용해본 후 리뷰

가장 맘에 드는 원단입니다만 가격을 보면 마음에만 담아둬야 합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두께나 컬러를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도 있고요.

다음에 직조한 woven dyneema가 시장에 나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울트라 원단은 겉감이 직조긴하지만 100% UHMWPE 는 아닙니다.

 

 

 


번외편

아 너무 써보고 싶다....


이번에 출시한 Woven Dyneema Composite를 보면 상당히 안정적일 것같은데 당분간은 독점으로 공급해

일반 마켓에서는 구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레딧을 보니 HMG인가 하는 기업과 협약으로 만든 원단이라고 하는데 아웃도어 회사인듯하고요.)

 

 

++내용 추가

MYOG로 검색하면 몇군데 좋은 쇼핑몰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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